신승훈, 나이어린 여자가 이상형? 이승철 "눈까지 높아, 팬도 문제" 무슨 말

라디오스타 신승훈 라디오스타 신승훈 라디오스타 신승훈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승철이 과거 신승훈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승철은 "‘라이드 4대천왕’ 모임을 결성해 이문세, 신승훈, 싸이와 정기적으로 모인다. 회장은 이문세, 총무는 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은 신승훈에 대해 "모임 멤버 중 가장 말이 많다. 만사에 관심이 많다. 나보다 나에 대해 더 잘 안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이승철은 "(신승훈은) 눈이 너무 높다. 좀 젊은 친구를 좋아한다. 아직도 이상형이 좀 어린 친구들이다. 더 중요한 건 그 친구는 팬 때문에 결혼을 못한다. 팬을 굉장히 많이 생각한다. 자기가 결혼하면 팬들이 상처를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신승훈은 이현우 케이윌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