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강좌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풍성한 가을의 느낌을 살린 추수감사절 성전꽃꽂이 장식 시연을 선보인 후, 필요한 재료만 꽃시장에서 구입하면 꽃꽂이 초보자들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꽃장식 실습을 함께할 계획이다.
aT화훼공판장에서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한 종교꽃꽂이 강좌는 매번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종교와 꽃꽂이의 접목, 절기에 적합한 강좌를 통한 꽃에 대한 호기심 유발 등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권오엽 aT화훼공판장장은 “꽃은 심미적 기능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종교꽃꽃이의 경우 종교적 분위기 조성 등의 효과가 있다”며, “일반인들도 손쉽게 꽃을 구매하여 가정 또는 사무실 등 일상공간을 장식하며 꽃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화훼수요 저변확대를 통해 지난 2005년 이후 하락세인 국내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련 상세 강의내용과 신청서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화훼공판장 홈페이지(http://yfmc.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훼공판장 관리부(02-570-1824, 02-570-1814)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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