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9일 밝혔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 지명 탄생 1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조례안’ 등 16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세부일정으로 오는 11월 2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 및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에는 각 상임위 별로 예산 지명 탄생 1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11월 3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4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한다.
김영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민생현장의 여론 및 의원간담회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해 군 발전 및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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