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회변혁을 이끌다! 한반도 평화통일, 여성의 힘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한국 여성단체협의회 산하 65개 단체 회원과 전국 여성지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대회는 여성계 활동 목표를 담은 결의문 채택, 회원 단체 활동 영상 상영, 여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김활란 여성지도자상, 용신봉사상, 올해의 여성상, 여성1호상,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등 총 5개 부문에 대상 수상을 한다.
이중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함께,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고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과 여성아카데미 운영, 다문화 이주여성 지역정책사업 등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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