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홍보특보 등 특별보좌관 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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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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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문화·관광·노인복지·지역협력·GCF 특보 해당 분야 전문인 위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8일 홍보특보 등 6명의 특별보좌관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홍보·문화·관광·노인복지·지역협력·GCF 특보다.

홍보특보에는 채홍기 전 SBS보도본부 인천지국장이 위촉됐다. 경인일보·CBS·SBS에서 30여 년간 언론계에 몸담았던 채 특보는 정통 언론인이다.

채홍기 홍보특보[1]


문화특보에는 김상원 인하대 교수가 위촉됐다. 김 특보는 인하대 문화 콘텐츠 학회장과 문화예술교육원 원장을 맡으며,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해 오고 있다.

김상원 문화특보[2]


관광특보에는 이상구 인천대 경영혁신원 수석연구원이 위촉됐다.
이 특보는 인천관광공사 MICE사업단장을 역임했고 현재 인하공전 호텔경영과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며, 관광산업 발전과 콘텐츠개발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상구 관광특보[3]


노인복지 특보에는 신원철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이 위촉됐다. 20여 년간의 기자생활을 거쳐 1995년 초대 민선 연수구청장(2선)을 역임했다. 노인복지에 대한 깊은 안목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원철 노인복지특보[4]



지역협력특보에는 이계원 전 경기도의원이 위촉됐다. 경기도 및 인천시와 인접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증진시켜 지역 간의 공동현안을 풀어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원 지역협력특보[5]


GCF특보에는 이찬근 인천대 교수가 위촉됐다. 한국산업은행과 맥킨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현재 GCF유관산업연구회 대표로서 GCF 육성과 활용전략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찬근 GCF특보[6]


이번에 위촉하는 특별보좌관은 모두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대내외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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