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현우가 과거 아이유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현우는 아이유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아이유와 친하다. 그때는 영화보러 갔다가 낭패만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현우는 "사실 그날 매니저 형을 동행해 영화를 봤고, 각자 헤어져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자꾸 전화가 왔고, 기사가 떴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유에게 전화를 하니 '신경 쓸 게 있나?'라며 무덤덤하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친구로 지내다가 마음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이현우는 "걔랑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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