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구청에 전달된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지난 9월, 10월 인천연합 프리마켓 활동을 통한 행사 수익금 전액과 참여단체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에 따뜻한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청라, 검암, 검단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인천연합 프리마켓’은 인천 서구지역 3개 단체 ‘(사)청사모, 검암愛맘, 검단맘 모여라’가 지난해 8월 자원봉사활동과 지역 간 문화교류와 화합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결성된 단체로 아나바다장터, 키즈 프리마켓 등을 통한 행복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 수익금은 지역소외계층 돕기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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