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 프리마켓 ‘생활용품 세트’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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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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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연합 프리마켓은 지난 28일 인천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생활용품 100세트(2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서구청에 전달된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지난 9월, 10월 인천연합 프리마켓 활동을 통한 행사 수익금 전액과 참여단체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에 따뜻한 행복 나눔의 일환으로 청라, 검암, 검단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인천연합 프리마켓 ‘생활용품 세트’ 전달식[사진제공=인천 서구]


‘인천연합 프리마켓’은 인천 서구지역 3개 단체 ‘(사)청사모, 검암愛맘, 검단맘 모여라’가 지난해 8월 자원봉사활동과 지역 간 문화교류와 화합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결성된 단체로 아나바다장터, 키즈 프리마켓 등을 통한 행복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 수익금은 지역소외계층 돕기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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