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관련분야 전시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838개사 1,126부스로 개최되며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2만 여점 이상의 실생활 트렌드 제품들이 선보여진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긴다.
생활용품•생활가전과 전자•IT, 선물용품, 패션•뷰티 등 총 10개분야의 다양한 전시품목이 축구장 3배 규모(32,157㎡) ‘2015 G-FAIR KOREA’ 전시장에 가득 채워질 준비를 마쳤다.
스포츠산업 특별관에서는 ▲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 캠핑,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이 함께 마련되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전시관람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창업아카데미,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세미나도 동시개최
행사 개막일인 11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는 창업 준비 및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세미나, 설명회들이 함께 개최된다.
우선 ‘상권 및 점포입지 분석’, ‘고객을 불러오는 소셜마케팅’ 등을 주제로 한 창업아카데미가 준비되어 있으며 ‘아마존 입점전략’, ‘FTA활용 EU시장 진출 설명회’ 등 해외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미나와 설명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 중소기업 판로개척의 새로운 활력, 수출상담회 & 구매상담회
바이어와의 계약으로 직결될 수 있는 수출•구매 상담회는 G-FAIR KOREA의 핵심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에도 이미 500명(40개국, 433개사)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주요 기업의 구매담당자 309명의 초청을 완료했다.
다양한 분야별 바이어들과 맞춤화 된 수출상담은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국가는 ▲중국(157개사) ▲일본(31개사) ▲아시아 및 대양주(151개사) ▲북미(19개사) ▲러시아․ 카자흐스탄(12개사) ▲유럽(11개사) 등이다.
경기도 최현덕 경제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중소기업 우수상품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gfair.or.kr) 또는 전시 사무국(031-259-6531~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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