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5 한우의 날 행사’ 31일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내달 1일 한우관련 단체에서 정한 한우의 날을 앞두고 31일부터 2일간 도청 광장에서‘한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란 주제로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축산을 지켜 온 한우 농가에게는 격려를,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 준 국민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한우의 날인 11.1일을 상징하는 사랑의 1101인분 한우비빔밥 나눔, ▲한우 요리 경연대회, ▲한우관련 체험 및 부대행사 등 시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매년 한우의 날 행사마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한우고기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도 실시되며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