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스카이베이 경포’ 11월 분양…사업 안정성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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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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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스개발이 강릉시 구 코리아나 호텔부지에 신축하는 ‘스카이베이 경포’ 조감도. [이미지=빌더스개발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빌더스개발이 강릉시 강문동 구 코리아나 호텔부지에 신축하는 ‘스카이베이 경포’가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호텔은 연면적 4만3903㎡, 지하 3층~지상 20층, 20㎡~115㎡(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534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달 분양되는 ‘스카이베이 경포’에는 해외 유명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부대시설 스카이풀이 조성된다. 이 호텔은 어느 곳에서든 시원한 조망권이 확보된다. 이용객의 투숙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도 마련된다. 오너를 위한 고급스런 분위기를 갖춘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다양한 객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안정성 측면에서 ‘스카이베이 경포’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한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스카이베이 경포’가 들어서는 강릉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올해(2017년)의 관광도시’에 강원도 내 최초로 선정되는 등 개발 호재가 가득하다. 

강릉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을 비롯해 여기에 현재 공사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스카이베이 경포’는 2017년 완공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8에 서울 분양홍보관, 강릉시 포남동 1272에 강릉 분양홍보관이 동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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