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침체된 학내 분위기를 살리고 학교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캠퍼스 걷기행사 ‘Cheer-walk’을 마련했다.
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된 캠퍼스 걷기‘Cheer-walk’행사는 4일 오후 스탬프와 배지를 달고 함인섭 광장을 출발해 강원대 동문을 거쳐 미래광장을 경유해 돌아오는 행사다.
학생들은 코스 중간 중간‘응원의 거리’,‘위로의 거리’등을 설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명희 스토리텔링학과 교수는 “매년 대학의 문화행사 기획을 수업으로 개설해 매년 기발하고 획기적인 기획안을 채택해 실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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