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부영주택은 제주삼화지구 1-5블럭 ‘사랑으로’ 부영 8차 임대아파트의 청약이 3일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부영주택 임대아파트의 청약 1순위 마감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최근 제주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인 셈이다.
제주삼화 1-5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9~12층 9개동 규모에 84㎡(이하 전용면적 기준) 384가구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1억300만원에 월임대료 58만원, 전세가는 2억200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예정이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주삼화 부영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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