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네 번째 생방송 ‘심사위원 명곡’ 미션… “새로운 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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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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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 E&M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무대를 옮겨 생방송 경연에 나서는 Mnet ‘슈퍼스타K7’ TOP5마틴스미스, 자밀킴, 중식이,천단비, 케빈오가 네 번째 생방송에서 ‘심사위원 명곡’미션에 나선다.

매 시즌 생방송에서 펼쳐진 ‘심사위원 명곡’미션에서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막걸리나’, ‘이별의 온도’, 이승철의‘서쪽하늘’등 심사위원의 대표곡이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명곡들이 재해석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심사위원 명곡’미션을 위해 TOP5는 각자 선곡한 곡의 심사위원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심사위원들은 TOP5에게 실질적인 무대 조언과 함께 진심 어린 애정을 전하며 훈훈한 사제지간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먼저 케빈오는 성시경의 ‘태양계’를 선곡,수준급 편곡 실력으로 재즈풍 재해석에 도전한다.이에 성시경은 “케빈오는 이미 본인만의 색깔을 갖고 있다.나처럼 부를 필요 없이 케빈의 감성으로 부르면 된다”는 조언과 함께“케빈오는 편곡을 잘하고,새로운 시도가 좋다”는 칭찬을 덧붙였다.

또한 음악 천재 자밀킴은 김범수 ‘집밥’으로 무대를 꾸민다.김범수는 자밀킴과 함께 선곡을 연습하며 "너무 완벽해서 내가 손댈 것이 없다.자밀킴은 스스로 음악을 자신에게 맞게 잘 만들어낸다"는 극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번 ‘슈퍼스타K7' TOP5가 심사위원4인 윤종신,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의 어떤 곡으로 경연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밤11시Mnet과 tvN을 통해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네 번째 생방송의 열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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