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5회에서는 눈물과 콧물을 흘리는 김혜진(황정음), 민하리(고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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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리는 떠나는 혜진과 함께 짐을 싸며 "어제까지 너 이 집 나가는 거 실감 안 났었는데, 이렇게 짐 싸는 거 보니까 이제 실감 난다"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부둥켜안고 눈물과 콧물을 쏟으며 작별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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