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서해 최북단 지역인 백령도를 4일에 방문하여 센서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면접조사에 앞서 실시했던 인터넷조사(11.24~11.31)를 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일부터 15일까지 면접조사를 하게 된다

이에따라 박성동 통계교육원장을 단장으로 한 홍보단(14명)은 백령면 소재 표본조사 대상가구를 조사원과 함께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취약지역인 인근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위로와 더불어 관계자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인지방통계청,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실시[1]

또한, 통계교육원장은 백령도 주둔 군부대를 방문하여 조사 누락이 쉬운 영외거주 직업군인(단독가구)들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 참여 당부와 함께 서해 최북단 지역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에 심심한 위로를 표시하였다.

방문 면접조사를 비롯하여 인구주택총조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 게시판이나 080 콜센터 (080-200-2015,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