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코냑, 보드카, 브루갈 에스페시알, 카샤샤 리큐어 등을 베이스로 여러가지 과일, 차 등을 섞어 따뜻하게 끓여 제공되는 핫 칵테일의 종류는 총 5가지로, 가격은 각 3만원이다.
겨울철 따뜻하게 즐기는 대표적인 주류인 '뱅쇼'는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와 라임을 레드와인, 레미 마틴 코냑, 복분자 시럽, 시나몬 스틱 등과 함께 믹스해 데운것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줘 프랑스에서는 겨울철 감기약 대신 마시기도 한다.
이 밖에도 홈메이드 오렌지 보드카에 프랑스산 코냑 그랑 마니에르, 레몬, 따뜻한 얼그레이 차를 믹스한 '얼그레이 토디', 보드카에 뜨거운 물과 오렌지, 브라운 슈거 등을 더한 '핫 카이피로스카', 브루갈 에스페시알 리큐어와 프리미엄 다크 럼, 라임, 민트 잎, 소다, 슈거, 뜨거운 물을 섞은 '핫 모히토', 브라질산 증류주로 유명한 카샤샤 51에 라임, 설탕, 뜨거운 물을 믹스한 ‘핫 카이피리냐’ 등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