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22위로 뛰어

  • 1주전 대비 7계단 상승…KLPGA투어 첫 승 거둔 오지현은 118위로…한국선수 6명이 랭킹 ‘톱10’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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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2위 안선주. 자신의 역대 최고위(14위)에는 8계단 못미친다.   [사진=LET 홈페이지]

세계랭킹 22위 안선주. 자신의 역대 최고위(14위)에는 8계단 못미친다.   [사진=LET 홈페이지]





안선주(요넥스)가 8일 일본에서 끝난 미국LPGA투어겸 일본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우승한 덕분에 세계랭킹 22위로 뛰어올랐다.

안선주는 1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3.67점을 받아 1주전(29위) 대비 7계단 상승했다.
안선주는 지난해 10월20일 발표된 랭킹에서 14위까지 오른 적이 있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오지현(KB금융그룹)은 118위로 올라섰다. 그 전주에 비해 57계단 오른 것이다.

랭킹 1위 리디아 고(고보경)와 2위 박인비(KB금융그룹)의 평점차는 0.51이다.

12일 시작되는 미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 박인비는 출전하고 리디아 고는 불참한다. 그러나 박인비가 우승해도  랭킹 1위 자리는 바뀌지 않는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5위, 김세영(미래에셋)은 7위, 전인지(하이트진로)는 8위, 김효주(롯데)는 9위, 양희영은 10위로 지난주와 변화가 없다. 한국 선수 여섯 명이 랭킹 ‘톱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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