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럭셔리 세단 제니시스 EQ900이 그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10일 오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다음달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EQ900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베일에 가려졌던 EQ900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도 이날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고속도로 주행지원(HAD) 시스템이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고속도로 주행지원(HAD) 시스템이다.
국산차 최초로 탑재되는 것이며 핸들이나 가속페달을 조작하지 않아도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하고 차선을 유지하며 스스로 주행하는 기능이다.
차체 길이 5,205mm에, 폭 1,915mm이다. 실내 디자인을 수평형으로 디자인해 '넓은 실내 공간' 느낌이 더 강해졌다.
차체 길이 5,205mm에, 폭 1,915mm이다. 실내 디자인을 수평형으로 디자인해 '넓은 실내 공간' 느낌이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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