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재 익산시장권한대행 부시장은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는 문화가 활성화되어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자금이 조성되고, 이를 통해 민주정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정치를 위해 기탁해 주신 익산시청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정치인들이 불법 정치자금에 현혹되지 않고 소신있는 정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조성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익산시와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익산시장재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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