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샤이니 키, 올라프와 빼빼로 입에 물고…캠페인 동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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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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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사진=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오늘(11월 11일)은 사랑하는 연인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 '빼빼로 데이'다. 이와 관련해 샤이니 멤버 키가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키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맛대로 골라왔는데 먹지를 못하니 #빼빼로 #마음나눔빼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스위트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캐릭터인 올라프 인형을 향해 빼빼로를 입에 문 채 게임을 시도하는 듯한 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키가 언급한 마음나눔빼빼로는 롯데제과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빼빼로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뒤 '마음나눔빼빼로'를 해시태그로 달아 업로드하면 자동 참여가 된다.

특히 이는 한 계정당 1000원이 빈곤 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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