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자사 라이프플래너들이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눔 아카데미’를 열고 이를 통해 모금한 2647만5400원을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를 위한 기금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나눔 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우수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조성된 기금은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인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올해 나눔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각 에이전시를 돌며 총 31회 강의가 진행됐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 유자녀들이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봉사의 기쁨과 더불어 삶의 희망을 얻고 있다는 측면에서 나눔 아카데미 활동은 기금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보험금 지급 후에도 생명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는 라이프플래너들의 고객중심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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