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11월 27일까지 장날에 맞춰 전통시장을 찾아 ‘척척세종 생활민원처리 서비스’ 민원 접수를 받는다.
정부 3.0 사업의 일환인 척척세종 서비스 팀은 정보취약계층 등 아직까지 척척세종 서비스를 잘 모르고 있는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현장 접수를 추진하게 됐다.
10일 부강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2일 금남 대평시장, 19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27일 전의전통시장에서 신청을 받아 접수 순서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파손된 공공시설물 및 마을회관, 경로당의 생활불편사항도 함께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민원과 생활민원담당(☏044-300-77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척척세종은 지난 8월부터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600여건(190여 가정)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했으며, 파손된 공공시설물까지하면 총 1,980여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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