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나라사랑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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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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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보훈지청]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지난  7일  경기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진행되는' 2015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청소년봉사단 학생들과 나라사랑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

의정부보훈지청은 지난 달 의정부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청소년 어울림마당행사에 참가했다.

오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를 맞아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 쉬링크아트, 헨드매이드 호국영웅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면서도 재미있는 나라사랑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우천으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실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급격한 기온저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만져서 만드는 체험활동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잊고 있던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을 회상하게 되었고 나라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정신 확산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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