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청에서 농업인단체장 및 관련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해 농업 및 농촌 현장에 대한 여론과 농정시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농업인들은 ▲농업인단체 활성화 지원 확대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도입 ▲쌀값 하락에 대한 대책 ▲체계적 농산물 유통망 구축 ▲복숭아축제 개최 방법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FTA체결, 기후변화,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농촌 환경에서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세종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 하였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쌀시장 개방, 가뭄피해 등 농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행정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며 “농업인단체가 합심해서 미래농업의 선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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