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이 최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석주 연구위원을 초빙해 전 직원을 상대로 “정부3.0의 실행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정부3.0 패러다임 이해와 실행전략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여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2014년 12월 정부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정부3.0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행정구현과 공단이 보유한 데이터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또 이번 교육 후 설문지를 배포해 정부3.0에 대한 의식 조사도 실시했다.
한편 임 이사장은 “이번 외부 전문가 교육을 통해 공단에 맞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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