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박희본, 이동욱 단답형 문자에 한숨…짝사랑의 애달픔 ‘눈길’

[사진=tvN]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풍선껌' 박희본이 이동욱의 단답형 문자에 한숨지었다.

11월10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연출 김병수) 6회에서 홍이슬(박희본 분)은 짝사랑 중인 박리환(이동욱 분)이 보낸 문자에 상처받았다.

이날 박리환은 홍이슬이 보낸 문자에 '네', '아니오' 등 단답형으로 답장했고, 홍이슬은 문자들을 보며 한숨지었다.

이어 홍이슬은 용기를 내 박리환에게 '편하신 시간에 연락 부탁드려요'라고 문자 보냈다. 하지만 박리환은 확인조차 하지 않았고, 이에 홍이슬은 무심한 박리환의 모습에 착잡한 심경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