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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루엔터테인먼트 제공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2/20151112083514274700.jpg)
[사진 = 이루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루는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TENNIS INDOOR SENAYAN에서 롯데 Duty Free와 함께 하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 ‘Happen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루의 세 번째 콘서트를 맞이한 인도네시아 팬들은 콘서트가 펼쳐지는 2시간 동안 이루를 연호하며 열광했다.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위해 공연기획부터 연출, 안무, 의상, 편곡 등 공연의 전반적인 진행을 진두지휘하며 공연을 준비했던 이루는 ‘까만안경’, ‘흰눈’, ‘미워요’를 비롯한 자신의 히트곡 무대와 OST, 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며 인도네시아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 날 콘서트에는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와 ‘Lucky J(럭키제이)’의 멤버 ‘J-Yo’(제이요)가 이루와 함께 무대에 올라 색다른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가수 태진아가 무대에 올라 ‘동반자’, ‘진진자라’, ‘자기야 좋아’ 등을 열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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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콘서트를 마친 이루는 지난 9일 오전 아시아나항공 762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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