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반도건설이 13일 동탄2신도시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3개 단지, 2630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우선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8.0'은 동탄2신도시 핵심입지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C5, C8블록에 총 194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2개 단지 모두 전용면적 73~86㎡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C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지하 3층~지상 48층, 5개동, 아파트 710가구, 오피스텔 280실 규모로 이뤄졌다. 8.0은 C8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42층, 6개동, 아파트 671가구, 오피스텔 280실 규모다.
KTX·GTX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연말 완공 예정인 KTX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한층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GTX가 개통하는 2021년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조성되는 만큼 중심상업지구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상업과 생활, 문화 등 모든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위치한 초·중·고등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56㎡(오피스텔), 73㎡, 76㎡, 86㎡의 다양한 중형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팬트리, 드레스룸과 서재공간(일부) 등 업그레이드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프리미엄 테라스 상가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가 동시 공급된다. 상업시설 연면적 3만7916㎡, 지하1층~지상3층 약 300여개 점포로 구성됐다. 약 2500여가구의 반도유보라 자체수요 뿐만 아니라 올해 동탄2신도시에만 총 11만6000여 가구가 계획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워터프론트콤플렉스와 인접한 A9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5㎡초과 평형 단지로 구성되며, 단지 내 테라스하우스(일부)가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탄2신도시 주거 축을 완성할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생활권의 첫 분양 단지다. 워터프론트콤플렉스는 전체 부지(164만2000㎡)의 40% 이상을 공원, 녹지 및 수변 공간으로 조성, 동탄 최대의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계획되는 동탄2신도시의 특별계획구역이다. 산척저수지와 송방천변을 중심으로 수변공원, 문화·쇼핑·주거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이 단독주택 부지인 만큼 막힘없는 조망권이 확보되며, 저층 세대 일부는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 초,중,고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특히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상품인 별동학습관이 단지 내 2층 규모로 들어서 교육 프리미엄 또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6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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