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 감사패 전달받아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13일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로부터 한우산업발전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광주시가 지역 축산발전에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 및 상생발전에 적극 노력했다며 감사패 전달사유를 밝혔다.

특히 한우 TMF 사료공장 활성화와 가축분뇨처리장비 지원 등을 통해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 및 친환경 축산 기반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2010, 2011년에 이어 2014, 2015년에도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확산에도 불구, 자체개발한 구연산 유산균 복합제를 축산농가에 보급해 구제역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거점 소독시설 설치·방역차단방역 등 적극적 방역대책을 펼쳐 5연속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앞으로도 양축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친환경 축산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