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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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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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제3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 새로 구성된 22명의 대표자 회의 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현장 목소리를 접했다고 이날 밝혔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책고객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협회·소비자 단체·업계·학계 등의 주요 인사로 구성한 회의체로 지난 2012년 7월 처음 구성됐다.

제3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이번에는 특히 여성·지역 및 시청자 단체 분야를 보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행 1년을 맞은 단말기유통법의 성과와 과제, 방송광고 제도 개선 등 방송통신위원회의 주요 정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한 지 1년 반이 지났기 때문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논의된 정책 고객들의 의견 등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토대로 정책을 마련·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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