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주거래 고객 대상 신상품 출시...금리우대·수수료 혜택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주거래 고객 혜택을 강화한 ‘JB퍼스트주거래통장·적금 패키지’ 상품을 16일부터 판매한다.

 ‘JB퍼스트주거래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급여이체 뿐만 아니라 카드결제나 아파트관리비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금리우대 또는 수수료면제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직장인이나 주부고객 등 개인이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금리우대형 상품의 경우 고객이 직접 받고자하는 우대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100만원이하 금액에 대해 연 1.0%(기본이율 포함)의 추가 금리를 받는다. 수수료면제우대형 상품은 총 8종의 수수료면제·할인 및 월100만원 한도의 공과금자동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JB퍼스트주거래적금’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0.4%포인트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전북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JB퍼스트주거래통장’ 보유 고객, 3년이상 장기 가입고객, 가입기간중 3개월이상 펀드상품 보유고객, 만기일 현재 최근 6개월내 전북은행 카드대금 매입실적이 50만원이상 고객에게 각 항목별 우대이율을 만기해지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