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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한 아침’품질관리 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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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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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행복한 아침’ 상표 사용승인 품목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농·특산물 공동상표 ‘행복한 아침’의 품목별 품질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얻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사용승인 품목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식량작물 3단체와 과수 6단체, 과채류 5단체, 축산·가공식품 등 모두 26개 단체이다.

세종시는 공동상표 ‘행복한 아침’의 품질관리 개선을 위하여 농산물 생산농가에서 균일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 생산단계, 선별·수확 후 관리단계, 유통단계별 품질관리 매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 개선에 대해서도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공동상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상표 사용 승인 단체에 포장재 지원, 직거래행사 참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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