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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농·특산물 공동상표 ‘행복한 아침’의 품목별 품질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얻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사용승인 품목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식량작물 3단체와 과수 6단체, 과채류 5단체, 축산·가공식품 등 모두 26개 단체이다.
세종시는 공동상표 ‘행복한 아침’의 품질관리 개선을 위하여 농산물 생산농가에서 균일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 생산단계, 선별·수확 후 관리단계, 유통단계별 품질관리 매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공동상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상표 사용 승인 단체에 포장재 지원, 직거래행사 참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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