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보 대전청남클럽 고문,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주부 강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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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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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 노래가 있는 이색 강의로 주부들에게 희망의 메세지 전달

▲박용갑 대전중구청장(왼쪽)과 심정보 대전청남클럽 고문[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청남클럽 심정보 고문 (판매경영연구소 소장. 82)이 지난 12일 노래와 시가 함께하는 주부교양강좌를 중구 부사동 보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좌는 대전청남클럽이 주최하고 대전 중구청이 추천, (주)우일 (대표 구본관)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백춘희 대전시정무부시장 ,박용갑 중구청장, 부사동·석교동 주민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양강좌는 심정보 고문의 ‘어려운 세상 어떻게 살아 갈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세상을 행복하게 ,마음편하게 ,즐겁고 재미있게 사는 마음가짐을 강조해 주부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시인이기도 한 심 고문은 자신의 자작시인 '고독'을 발표해 주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가수 심신의 아버지이기도 한 심 고문은 구성진 목소리로 주부들과 하나가 돼 유리벽사랑 꿈속에 사랑을 열창해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확풀리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어떻게 사는것이 지혜롭게 사는것인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픈고통, 슬픈고통 등 모든고통에서 벗어 날수 있는 방법과 주부들이 삶이 불안한 이 시대에 행복을 심어주고 행복을 스스로 찾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줬다.

심 고문은 “이세상을 고통없이 행복 하게 살려면 강한사람이 돼야 한다"며 "내가 나를 이겨야 늙은 모습도 젊은 보습으로 변하고 나를 이기면 미운사람도 좋아하는 사람으로 변하고 모든 고통에서 벗어 날수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음의 보약은 사랑으로 모든 고통에서 쉽게 벗어 날수 있는 것은 누구나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에게 항상 용기를 주면 나도 모르게 강한사람이 돼서 이세상 충만된 사랑으로 만족할 삶을 살아갈수 있다"며 사랑과 용기를 강조했다.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이번강의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시와 노래가 있는 즐거움속에 컴컴한 어둠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명강의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남클럽은 순수 민간 봉사 단체로 매년 효자, 효부, 모범시민, 모범공직자 , 소외계층 , 학생 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꾼을 찾아 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있으며 46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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