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국장은 16일 오전 원희룡 지사가 주재한 주간정책회의 중 신상 발언을 하겠다고 나서 사의를 표명했다. 정년까지는 2년 정도 남아있다.
양 국장의 이번 공직사퇴는 내년 총선에서 제주시 갑 지역구 출마를 염두해 둔 것으로 추측된다.
이미 내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이용까지 예약해놓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총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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