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아름동 인구가 5만 8천명을 넘어섬에 따라 급증하는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6일부터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이동민원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촌동과 가락마을 3~7단지 주민들은 가까운 종촌동 이동민원실에서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초본·인감,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증명 발급과 복지업무 일부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종촌동 주민센터가 개청하기 전까지 종촌동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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