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이슬람국가(IS)에 의한 연쇄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테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정부는 전날 국가정보원,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테러대책을 협의하고 이날 오전부터 테러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다.
테러경보는 ‘경계’, ‘심각’ 단계까지 포함해 총 4단계다. 평상시에는 관심 단계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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