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화장·문신' 시술, 시술 전 '위생상태' 꼭 확인해야

[사진 = '드보라의원' 이진하 대표원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과거의 반영구 화장이나 눈썹 문신을 생각해보면 부자연스러울 만큼 진한 눈썹이 떠오른다. 하지만 점차 발달한 기술로 인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한 반영구 눈썹 시술이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각광받는 추세다. 

반영구 시술은 흔히들 알고 있는 일반 문신처럼 평생 지워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술 후 약 1~3년가량 유지된 뒤 차츰 흐려지게 되는데, 그 후로는 시대별로 변화하는 트랜드 메이크업에 따라 수정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반영구 화장의 인기를 틈타 불법시술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피해자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시술을 받은 뒤 색소 번짐 현상이 생기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의 시술로 인한 감염 등 부작용 사례가 연일 보고되면서 업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드보라의원의 이진하 대표원장은 “눈썹 문신 시술 시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과 더불어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도구를 사용할 경우 시술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시술 부위가 문제가 될수 있으며 잘못되면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시술을 받기 전 위생생태는 물론 사용색소의 정품인증과 의료면허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보라의원 반영구클리닉은 KFDA 인증의 EO가스로 멸균 소독한 기기만을 사용하여 위생을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독일 최고등급을 인증받은 식물 원료의 천연색소만을 사용하여 아이라인 (아이라인반영구, 디지털 스키니 아이라인), 여자눈썹 (자연눈썹, 섀도우눈썹, 3D섀도우눈썹), 남자눈썹 (남자눈썹반영구, 섀도우눈썹, 3D섀도우눈썹), 헤어라인 (헤어라인반영구, 디지털3D 헤어라인), 틴트입술 (틴트입술반영구, 디지털채색, 라인)의 시술을 안전하게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