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누구나 119 QR코드」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부소방서 연희119안전센터는 「누구나 119 QR코드」를 제작․운영 하고 있다.

「누구나 119 QR코드」는 잦은 인사이동 및 신규직원 임용에 따른 소방업무 효율성 확보 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기존에 일부 장비 및 유해화학 물질에 국한되어 있는 QR코드 활용을 직무 및 훈련 분야 등을 포함하여 확대․운영하고 있다.

인천서부소방서, 「누구나 119 QR코드」운영[1]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업무매뉴얼, 차량․장비 조작, 훈련․유해물질, 구조․구급․소방시설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소방차량 및 장비의 조작 방법,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민원 관련 매뉴얼 등 직무에 꼭 필요한 119개 내용이 포함되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른면 “연희119안전센터 직원이 직접 만든 「누구나 119 QR코드」를 활용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소양 등을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 연찬을 통해 전문화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