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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구 멸망 30일 전' 오는 2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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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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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케팅컴퍼니아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당시 독특한 발상의 코믹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으며 ‘창작 뮤지컬상’ 수상,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지구 멸망 30일 전’이 오는 2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서울 공연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지구 멸망 30일 전’은 사랑보다는 환경적 조건이 결혼의 가장 우선 순위가 되어있는 현대 사회에 지구 종말의 순간이 다가오자, 잊고 있던 사랑 본연의 가치를 찾기 시작하며 현대의 결혼 풍속을 유쾌하게 꼬집는 독특한 설정의 코믹 뮤지컬이다.

공연에서는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고전 신화의 캐릭터까지 관객들이 잘 알고 있는 익숙한 인물들을 통해 이야기가 펼쳐지고, 뮤지컬 '레미제라블', '렌트', '드림걸스' 등 유명 뮤지컬의 패러디 장면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여 뮤지컬 매니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을 앞둔 뮤지컬 ‘지구 멸망 30일 전’은 정민, 황의정, 주민진, 백기범, 이설, 손지애, 하현지, 김동현, 김영환, 김지민, 김용남까지 대학로 실력파 차세대 배우들의 영혼까지 탈탈 털어 선사하는 새롭고 유쾌한 무대와 뛰어난 감각으로 대중성을 인정받은 성재준 연출과 드라마 '미생' O.S.T의 박성일 음악감독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문의 02-766-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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