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택 세종시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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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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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금택 세종시 의원이 1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원이 1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관내 모든 마트와 편의점은 카드사용이 보편화되어 있으나, 전통시장내에서는 일부 업소만 가능하고, 나머지는 신용카드 사용을 꺼리고 있다”면서 “신용카드 사용업소에 대해 스티커 부착, 전통시장 이용시 세제해택 등 적극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전통시장 내 모든 업소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 의원은 또 “소액 결제가 늘어나면서 상인들의 수수료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데,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 등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특히 서금택 의원은 “세종시는 앞으로 내국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 등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을 육성해야 하는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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