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시작된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이 박람회 참가자는 2010년 1만7000명, 2011년 1만8178명, 2012년 1만7152명, 2013년 1만8046명, 2014년 1만8250명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기재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설문조사에 응한 1057명의 참가자 가운데 500명의 표본을 분석한 결과, 77%가 박람회 행사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보통'은 22%였고 '불만족'은 1%에 그쳤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검사관에도 많은 인원이 방문해 다수의 공공기관이 채용 방식으로 활용하는 NCS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내년도 채용정보가 담긴 디텍토리북을 박람회 홈페이지(http://job.alio.go.kr)에 게시해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은 구직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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