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신세경, 오라비 변요한과 눈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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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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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변요한을 한 눈에 알아보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분이(신세경 분)가 오빠인 땅새(변요한 분)를 한눈에 알아봐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홍인방(전노민 분)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 정도전(김영민 분)을 구한 이방지(변요한 분)을 보고 "오라버니? 땅새 오라버니 맞는 거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방지는 “그래 네 오바버지 땅새 맞아”라며 서로 부둥켜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분이는 “그런데 오라버니가 왜 그렇게 싸움을 잘해? 혹시 나 때문이야?”라며 자신이 철없이 말했던 지난날을 생각하며 안쓰러워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정유미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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