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위원장은 8대 도의원을 거쳐 10대에 입성한 이후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도정 현안에 대한 맥을 짚는 동시에 정책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 인한 도정 발전을 견인하고 도민 복리 증진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됐다.
유 의원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한 점이 상을 받는데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방안전체험관 건립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섰고, 도의회 운영위원장(9대)으로 재직하면서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 도입 등 의회 선진화 방안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백 위원장과 유 의원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 이 상은 210만 도민에게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도민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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