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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서울‘ 김동현 “랭킹이 낮은 상대라고 해서 절대 방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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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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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선수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UFC서울 선수 공개 훈련'에 참석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UFC서울’에 참여하는 한국 격투기 간판 김동현이 비교적 랭킹이 낮은 상대에도 방심하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

25일 오후 5시30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 마련된 특설 옥타곤 케이지에서 'UFC FIGHT NIGHT® SEOUL: 헨더슨 vs.마스비달​'의 선수 공개 훈련 행사가 열렸다.

김동현은 공개 훈련에 진지하게 임했다. 스파링 파트너를 여러 번 바닥에 내다 꽂기도 했다.

직후 인터뷰에서는 “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상대가 바뀌어서 당황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래도 겨우 2주를 앞두고 경기를 수락한 상대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상대가 랭킹이 낮은 선수로 바뀌었지만 절대 방심하지 않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UFC 선수들은 모두 강하고, 격투기 경기에는 변수가 많다”며 “쉬운 상대일수록 완벽하게 이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인 리키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함서희, 김동현, 조지 마스 비달, 최두호, 추성훈, 벤 헨더슨 등이 참석해 팬들에게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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