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구단들은 25일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 vs 부산KT소닉붐 프로농구 경기에 앞서 ‘일-가정 양립 및 일가양득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계기관 및 프로모션 참여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프로농구 관람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당일 입장객을 대상으로 응원막대, 물티슈 등을 배포하는 한편, 공동프로모션 기념행사, 다둥이 시투, 홍보영상 상영, 관람객대상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은 근로자의 행복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가정 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추진 중인 ‘일가양득 프로그램’과 함께 ‘일과 삶이 공존하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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