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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야경투시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26/20151126102514569454.jpg)
[사진 =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출퇴근이 편한 직장과 주거지가 근접해 있는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일자리가 생기고 사람이 유입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산업단지 종사자들로 인해 수요가 탄탄한데다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망 확충 등으로 집값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한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직장과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마련함으로써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수요가 받쳐주는 만큼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환경이 좋아서다.
실제로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등 차세대 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마곡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잇따라 청약 마감 행진을 했다. 일례로 지난 2월 현대엔지니어링이 마곡지구에 공급한 첫 민간아파트인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의 경우 평균 27.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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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인근에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은 경북 포항시 원동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C13BL에 지하 1층, 지상 16~17층, 20개 동, 총 1,700여 가구로 공급된다. 포항시 남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지구는 주변에 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고 자연환경과 교통이 뛰어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원동지구 주변에는 현재 운영 중인 포스코·철강 1~4단지와 구룡포 국가 산업단지, 개발 중인 약 611만여㎡ 규모의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및 광명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포항의 미래 먹거리로 분류되는 블루밸리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총생산액 23조원, 고용유발 8만명 등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망 확충을 위해 원동지구 주변으로 포항-울산 구간 고속도로(2015년 말 예정), 포항-대구 고속도로, 국도 31호선, 지방도 929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망이 더욱 편리해지게 된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냉천은 생태하천 정비사업 (2017년 예정) 진행을 통해 자전거도로·산책로·테마공원·수변공원을 갖춘 명품생태공원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고, 도보 생활권 내에는 인덕초·오천중·오천고교가, 사업지 북측에는 이마트가 위치하는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선착순으로 조합원 신청 접수 중이고, 주택전시관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34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54-24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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