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인 26일에는 한양대 최성재 석좌교수가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보장 미래와 정책과제'에 대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제발제는 중국 UIC 대학 Christian Asphalter 교수와 단국대 정창률 교수가 발표한다.
둘째 날은 연세대 김진수 교수가 '산재병원 경영 합리화 및 의료재활 발전과제'에 대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국내외 학자 및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산업재해보상보험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궤도를 같이하여 근로자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보장의 미래를 조명하고, 산재병원의 경영 합리화에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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