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보조기구센터-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협약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라북도보조기구센터는지난 25일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장애인보조기구 서비스사업 수행 및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현욱 센터장, 이희수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전라북도보조기구센터 홍보 및 세척·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전북도보조기구센터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북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북도 내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보조기구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전국 10번째 센터로 선정돼 지난 9월 개소한 전라북도보조기구센터는 보조기구 공적급여사업연계 및 민간 사업연계, 장애인 맞춤형보조기구서비스, 수리 연계등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