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6일 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안양 평촌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 경찰서, 시의회, 의료·교육기관, 아동 및 여성관련 시설 등 21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가정·성폭력 근절과 예방 등을 당부하는 피켓, 리플렛 등을 활용하며 행인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부당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가정·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펼쳤다”며, “폭력은 어떤 형태로든 정당화 될 수 없는 만큼 가정에서부터 폭력근절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