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런닝맨' 임요환의 연애스토리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 김가연은 "게임 행사를 하고 뒤풀이를 했었다"며 임요환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가연은 "매너 있다는 프로게이머였던 임요환이 게임에서 인정사정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팔꿈치로 나를 찍었고, 나도 열받아서 그의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그러면서 서로 스파크가 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임요환은 SBS '런닝맨'에 출연해 홍진호와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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